남쪽은 단풍물이 아직 좀 이른 것 같다..
성질 급한 녀석들은 마구마구 떨어지기도 하지만..
가을 산이 아름다운 날들...
산길을 걸으면서 곱게 물이든 잎들 하나씩 주웠다.
비닐봉지에 담아 내려오는데
어떤 아저씨~~
“곱게 물든 잎 많이 주웠네요“
주워온 잎들
수반에 물 담아 띄워놓고 사진도 찍어준다..
꽃만 예쁜게 아니다...
집안에도 가을이 가득이다..
가을날이 만들어주는 감성....
가을은 메말라 있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2004년부터 해마다 띄웠던 단풍수반입니다.....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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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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