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산 산행...♥♡♥

 

 

 

 

 

사부님이 몸이 좋지 않아서

장거리 산행은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오르고 여름날에 올랐어요..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는지..정말~~

 

봉래산은 등산 코스도 다양하지만

오르기도 쉽고 사방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고 복천사 절집 입구까진 택시로 올랐어요...

 

절집을 중심으로 좌측엔 둘레길이고

우측은 산행코스입니다..

 

 

 

 

 

 

 

 

 

 

 

 

 

 

 

 

 

우측으로 오릅니다..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서면

푸른 바다가 펼쳐져있고 많은 배들이 떠있어요...

바다와 꽃이 같이 반겨줍니다..

 

 

 

 

 

 

 

 

 

 

 

해무가 약간 가렸지만 그리 짖지 않아

부산바다를 다 볼수있었어요...

남항대교, 공동어시장, 자갈치, 송도 해수욕장

해양대학교, 오륙도 멀리 가덕도 까지....

 

하늘과 바다는 파랗게 맑지는 않았지만

요즘 날씨론 만족했습니다...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면서 오르니까

산정이 가까워집니다..

산정에서 바라보는 풍광~~

 

5월에 계통된 북항대교 까지~~

바다와 하늘과 살짝 불어주는 바람도 한몫을 합니다....

 

 

 

 

 

 

 

 

 

멋지다는 표현만 연발로 나옵니다...

멀리 보이는 국제크루즈부두엔

두 척의 대형 크르즈선이 정박해있네요...

 

부산항 입항을 통한 경제효과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관광코스개발에 힘써야 하지않을까 싶어요..

 

 

 

 

 

 

 

 

 

해양대학교 오륙도...

산정에서 바라보는 영도바다...

흠잡을 데 없는 명품 조망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