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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사쿠라지마...♥♡♥

 

 

 

 

가고시마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활화산 사쿠라지마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가고시마 도심에서 사쿠라지마 까지는

배를 타고 15분이면 닿을 수 있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화산섬인 사쿠라지마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화산재를 쏟아낸다고 한다.

 

학생들은 헬멧을 쓰고 등하교를 하고

곳곳에 대피소가 자리 잡고 있다.

 

1년에 1000회 이상 분화를 한다고 하니

용암이 만들어낸 기묘한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규슈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추위를 워낙 타는 편이라

아무리 따뜻하다고 하지만 겨울인데 싶어~

두꺼운 다운을 입고 갔는데

가고시마에서는 좀처럼 추위를 탈 일이 없었다.

 

사쿠라지마의 탄생모습을 보여주는

모형과 비디오 시청을 하고

센터 앞 공원에는 족욕탕이 있었다.

 

 

 

 

 

 

 

 

 

 

 

 

 

거대한 화산 봉우리가 이 도시를 한층 뜨겁게 달구는

가고시마는 뜨거운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