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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검은 모래찜질과 백수관...♥♡♥

 

 

 

 

남큐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검은 모래찜질~

여행을 준비하면서 검은 모래찜질이 잴 궁금했다..

 드디어 경험 해볼 시간이 왔다..

 

  인근 화산지대 마그마의

 영향으로 모래 속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간다니~

 

 일본 전통식의 유카타를 입고 미리 파둔

연기가 펄펄 나는 모래에 누우면

도우미가 옆에서 삽으로 전신위에 모래를 덮어준다.

 

고온의 검은 모래 속에 편안히 누우면

첨엔 무지 뜨거웠는데 차츰 견딜 만 했다..

적정시간은 10~15분 정도

 

모래의 압력으로

혈관 및 혈액순환촉진 노폐물 배출로

자주 이용하면 검은 피가 붉은 피로 변할 정도로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한다.

 

모래찜질을 하고나서 정말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사진촬영 금지라 가져온 사진입니다..~~

 

 

 

 

 

 

 

 

 

 

이브스키 백수관은 바다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일본 전통 료칸으로

 넓이와 시설에 압도당할 정도로

 그 규모가 대단했다.

 

  2004년 일본 고이즈미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하면서 묵었던

일본 전통 료칸 이라네요....

 

 

 

 

 

 

 

 

 

 

 

 

 전객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노천온천은 물론 모래찜질도 료칸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석식은 료칸의 대표적인 요리라는 가이세키

 

 가이세키 요리는 제철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그릇과 장식도 계절에 맞게 구성 한 것 같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 같았다..

 

입으로 먹는 즐거움도 맛있었지만

눈으로 먹는 맛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