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았는지
봄꽃의 개화기가 빠른 것 같다.
작년엔 2월말쯤에 홍매를 찍었는데
올해는 1월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인데
찬바람을 이겨내고
앙상하던 홍매화 가지엔
분홍 꽃망울이 피어난다.
조금 더 지나 홍매 꽃이 만개하면
지나가는 바람도 연분홍빛으로 물이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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