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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길

코스모스길...♥♡♥ 가을날을 싱그러움으로 물들이는 강변길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워터파크공원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다. 연못주위엔 수생식물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강변둑길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있어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코스모스길 따라 걷는 사람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도 많다.. 코스모스 길 사이에는 쉬어갈수 있는 정자도 있어 좋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잠시 나들이로 가을날 코스모스를 느끼며 추억을 만들었다... 더보기
강변길 걷다...♥♡♥ 더위를 피해 강변길 잠시 걸어본다,, 비가 계속 내린 뒤라 개천물도 아주 풍부하다. 강변길에 들어서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연못에는 올해도 수련과 어리연 연꽃이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리 가족도 평화로워 보이고... 잠자리와 나비도 예쁜 모델이 되어준다.. 자연과 하나 됨을 느끼게 된다. 꽃이 반겨주니 기분 좋다...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몸과 맘을 충전할 수 있다.~ 강변뚝엔 작년엔 금계국 길이었는데.. 올해는 루드베키아가 만발이네 잔잔하고 여유로운 휴일 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도시 속 강변길... 산책하기 좋은 명품 공원이다... 더보기
주말의 여유...♥♡♥ 감기 몸살로 병원다니고 아직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 멀리는 못나가고 오전에 “인간중독“ 영화보고 점심은 사먹고 오후에 강변길 잠시 걸었다... 인간중독~~사실은 “송승헌” 보러갔다.. 영화를 보고나서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살아 갈수 없다는~~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여자를 사랑한 한 남자..... 애절한 마음을 느끼기엔 충분한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크레딧 때 'The Rose' 가 나오는데..... 원곡 가수는 Bette Midler인데 영화에서는 일본 여가수 테시마 아오이의 리메이크곡이 엔딩음악이었다... 그녀의 몽환적이고, 서정적이며 다소 서글픈 음색이 더 애잔하게 들려서 참 좋았다. 영화는 끝났지만 엔딩 노래땜에 자리에서 떠나질 못했다. 그의 노래는 다운 받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