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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송편...♥♡♥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죠.. 아직 몇 번을 더 만들어야 되지만 우선 조금 만들어봤어요... 송편 소는 삶은 밤에 설탕과 꿀을 넣어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참깨와 콩가루도 설탕 꿀을 넣은 참깨소를 만들구요... 팥앙금소와 세가지소를 만들었어요.. 소는 미리 만들어 놓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좋아요...... 곱게 빻은 멥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려서 5등분 합니다... 등분한 쌀가루에 천연색소를 넣어줍니다.. ~~치자가루, 백년초가루, 쑥가루, 복분자가루 색소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익반죽을 합니다.. 익반죽을 하면 결도 더 곱고 맛도 쫄깃합니다.. 찬물로 반죽을 하면 만들 때 송편 결이 이쁘지 않아요.. 그리고 겉이 갈라져서 속이 다보이기도 하구요... 예쁜 송편이 안되거든.. 더보기
꽃 송편...♥♡♥ 추석엔 빠질 수 없는 송편 해마다 만드는 추석맞이 송편~~ 몇 번을 더 만들어야 되지만 미리 조금 만들었어요.. 송편 속은 밤을 삶아서 잘게 썰어 설탕과 꿀을 넣고 졸였구요.. 콩가루와 깨를 설탕과 꿀로 혼합해서 속 넣기 좋게 하나씩 만들었어요.. 흰팥 앙금도 조금 준비했어요.. 쌀가루는 시간 날 때 방앗간에서 미리 빻아놨어요~ 채에 한번 내려주고요~ 다섯 개를 등분해서 색도 넣어줍니다. 색깔을 5색으로 했어요 치자가루, 복분자가루, 백년초가루, 쑥가루 반죽은 익반죽을 합니다.. 익반죽을 해야 송편 만들 때 갈라지지 않고 매끈해요.. 반죽은 꾹꾹 눌러서 힘껏 치대야 됩니다.. 완성된 반죽은 홈팩에 넣어야 마르지 않아요.. 이제 준비가 다 됐네요.. 송편 빚어 볼께요... 반죽을 하나씩 떼어내서 만들면 시.. 더보기
일상으로...♥♡♥ ~~당산 팽나무 수령 300년된 보호수입니다.~~ 명절~~ 준비하고 치루고 바쁘게 지나갔다.. 친정 부모님 산소까지 들리고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올해는 가을햇살이 아닌 한여름 날씨였다.. 팔뚝에 땀띠가 퍼부었다... 추석에 땀띠가 나긴 첨이다.. 산소 오르는 길옆엔 들꽃도 참 많은데 해마다 물봉선 밭이었는데... 올해는 이른 탓인지 간간히 보인다. 감도 밤도 아직은 이른 것 같다... 일찍 찾아온 추석 대체휴일까지 긴 연휴가 모두 지나갔다. 긴 연휴 뒤 가벼워야 될 몸은 유난히 더 무거웠던 출근길~~ 단시간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해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