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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제주 윗세오름...♥♡♥

 

 

 

 

 

 

 

 

 

 

6월에 봉래산 오르고

석달만에 같이 산행이다.

 

많이 걷거나 오르내림이 심한

성판악이나 관음사코스보다는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낮은 편인

윗세오름으로 결정하고 2달 전에 예약을 했다.

 

그 동안 관리도 잘하고

아침저녁으로 걷기도 열심히 해서

괜찮을꺼라고 믿었다..

 

전날 날씨가 비바람이 심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뒷날은 날씨가 너무 맑고 깨끗했다...

 

김해공항서 730분 첫 비행기에 탑승했다.

날씨가 좋아서 작은 섬들도 다 보였다..

제주가 가까워지면서 한라산도 보인다,,

 

 

 

 

~~김해 공항 야외 테라스~~

 

 

 

 

 

~~마창대교~~

 

 

 

 

 

~~한라산~~

 

 

 

 

 

제주 도착 후 렌트카 인수하고

영실주차장까지 네비에게 부탁하고 출발이다..

 

차가 오를 수 있는 영실 휴게소까지 올라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이다...

 

 

 

 

 

 

아침시간인데 날씨 너무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산 초입부터 울창한 숲은 이룬다.

평탄한 길이 이어지더니 나무계단의 시작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다 오른쪽으론

영실기암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모습이 마치 병풍과도 같다 하여 병풍바위라네..

바늘구멍바위도 보이고 동물 형상의 기암도 보인다..

 

수백 개의 봉우리가 뾰족하게 이어져 장관이다.

기암의 모습에 감동 감동의 연속이다.

 

 

 

 

 

 

 

 

 

 

 

 

 

 

 

 

 

 

 

 

 

주변의 절경에 압도당하고

왼쪽으론 구상나무숲과 키 작은 조릿대도 반갑다.

 

 

 

 

 

 

 

 

 

 

오르면서 야생화도 담고 쉬어 가다보니

백록담이 있는 한라산 봉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한라산 남벽은 웅장하고 장엄하다.

 

 

 

 

 

 

 

 

 

 

 

 

한라산의 절경은 윗세오름이라 했거늘..

푸른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고원의 풍경과

그 중심에선 백록담의 모습~모습~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어리목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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