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직지사...♥♡

 

 

 

더운 여름바람에 찾았고

가을이 무르익은 날 다시 찾았다..

아무리 바빠도

가을바람에 마음 다독일 틈 없을라고....

무슨 긴 말이 필요하리...

 

그저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잠시 힘들었던 맘 내려놓으면 그것으로 족하지....

 

낙엽 쌓이는 계절도 소중한 시간이잖아.........

잎새 떨구는 나무들....

빈가지의 휴식이 또 여유로운 여백을 안겨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