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어간다...♥♡♥ 어느새 밤나무엔 밤이 주렁주렁 열렸다. 조생종 밤은 익어서 떨어진다. 까마중도 새까맣게 익어서 보석 같다.. 어릴 때 참 많이도 먹었던 까만 열매 많이 따 먹고 나면 혀랑 입술이 검으틱하게 물이 들어도 마냥 좋았던 그때~~ 빈집을 지켜주는 감나무 대추나무 담장에 능소화 까지 주인 없는 집을 지켜주고 있는 모습이 이쁘다... 더보기 8월의 땡볕...♥♡♥ 살면서 올해처럼 이렇게 견디기 힘든 더위에 혹사당하긴 첨인 것 같다. 푹푹 찌는 더위가 정말 힘들게 한다. 비라도 쏟아지면 더위가 좀 가실텐데 비는 내리지 않고 대지를 뜨겁게 달기구만 한다. 그 뜨거운 뙤약볕에 열매들이 영글어간다. 대추가 주렁주렁 튼실하기도 하네.. 풋감도 대추 곁에서 봐달란다... 석류도 볼그스름한 볼을 살포시 내미는 모습이 귀엽다... 8월의 늦더위로 풍성한 가을이 보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