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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길

강변길...♥♡♥ ~~좀작살풀~~ ~~해당화열매~~ ~~백련~~ 강변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수생식물들 느릿한 걸음으로 걷다보면 맘이 편안해진다. 강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꽃들과 잠자리 나비 철새들~~ 도심 속의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길이다. 가을바람이 반가워서 내가 먼저 아는 체를 했다. 강변길에서 나는 엑스트라였다. ~~자라풀~~ 더보기
수련과 노랑어리연...♥♡♥ 긴 가뭄에 비는 내리지 않고 쨍쨍한 볕만 내리쬐니 잠깐이라도 워터파크를 걸으니 시원하다... 수련과 노랑어리연은 물속에 있으니 덥지도 않겠지.... 수련은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수련은 잠자는 연~~잠꾸러기 연이다.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다. 물위에 뜬 노랑별 노랑어리연.... 꽃말은 수면의 요정~~ 수련처럼 쿨쿨 잠만 자는 '잠잘 睡'가 아니고 물을 의미하는 '물 水'다. 물위의 요정~~ 강변길 걷다보면 불볕더위를 잊게 한다. 잠시나마 힐링이 된다. 강변길에는 많은 이야기가 피어오른다... 더보기
봄이 오고 있잖아요...♥♡♥ 강변길에 봄이 가까이 오고 있네요... 양지바른 곳엔 봄까치꽃도 피었고 주홍서나물도 노오란 꽃망울을 달고 있네요... 강변길 따라 걷는 사람도 많고 강태공 아저씨는 봄을 낚고 있나 봅니다.. 살랑 살랑 코끝을 간질간질 어루만져주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