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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34개의 선물...♥♡♥ 일본으로 자유여행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 보따리를 받았어요~~ 자랑질 좀 할께요... 용돈도 한 푼 안줬는데 선물 보따리가 너무 커서 고맙고 미안했어요... 밥보다 군것질이나 주전부리를 좋아하니까 먹거리를 가득 사왔네요.. 킷캣초코렛, 곤약젤리, 로이스 초코렛 병아리 만쥬, 카스테라, 맛밤, 치즈, 사탕, 명란젖, 시세이도 퍼펙트 휩 폼크린징 상비약도 사왔네요.. 위장약, 감기약, 동전파스, 수면안대, 모기패치, 휴족시간 까지... 약 복용법 설명까지 적어서 붙여 놨네요... 정말 선물 잔치 였어요 매번 여행 갈 때 마다 그 나라에 맞는 선물을 꼭 사다주네요 나는 인복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얼마나 고마운지요.... 선물은 참 기분 좋게 만드네요.. 친구 덕에 잘 먹고 있답니다.. 점점 줄고 있어서 아.. 더보기
니시오오야마역, 이케다호수, 텐몬칸...♥♡♥ 일본 최남단 니시오오야마역에 잠시 들렸다.. 역사도 없고 역장도 없는 조용한 간이역 주변에 인가도 드문 무인역이지만 일본 최 남단역이라 일본 여행자들은 들리는 관광코스란다. 행운의 종과 행복의 우체통도 있네... 노란색의 귀여운 행복우체통~~ 이케다호수는 큐슈 최대의 칼데라호수라네요 가고시마의 후지산이라 불리는 가이몬다케가 우뚝 솟아 있다. 북위 31도 11분이면 제주도 보다 훨씬 아래 위치다. 따뜻한 곳이라 유채꽃이 만개였다... 마지막으로 들린 텐몬칸 가고시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동시에 남큐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텐몬칸은 18세기 가고시마 영주가 천문관측소를 세웠던 곳으로 현재는 천문관 (텐몬칸)을 지명으로해서 쇼핑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차가 다니더군요 버스 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