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홀로걷다...♥♡♥ 매일 오르는 산이지만 챙길건 다 챙겨서 오른다. 낮은 산이든 높은 산이든 기후변동이 심하고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더운 날 맨몸으로 오르기도 힘든데 배낭에 카메라까지.. 무거운건 둘째고 등에 땀띠가 문제다.. 땀이 흐르는건 좋은데 배낭을 몇 시간 매고 다니면 등짝에 땀띠가 장난이 아니다.. 얼마나 가려운지...으~~ 늘 오르던 곳까지 들렸다가 내려올 생각이었는데.. 능선길 걷다보면 야생화가 반가워서 조금만 더~조금만 더 찍다보면 정상까지 와 있다.. 아·~근데 홀로산행은 인물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숲속은 시원하지만 계속 걷다보면 땅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야생화도 만나 잠시 놀다가 이웃도 만나 수다로 잠시 쉬기도 하고.. 걷고 또 걷는다.. 임경대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줄기~ 경부선 철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