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무학산 산행...♥♡♥

 

 

 

 

 

 

 

 

 

 

 

며칠 전부터 감기끼가 있었다.

어지간해선 약을 안먹고 넘긴다.

그냥 버텨보는거지...

 

일욜은 비가 온다는 예보이고

감기끼는 있어도 산을 오르기로 했다.

 

날씨는 많이 흐리고 바람도 차다.

감기가 덧나지 않게 옷을 두껍게 입었다.

 

가까운 마산 무학산을 타기로 했다.

무학산은 산의 형상이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자세와 흡사해 무학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무학산은 마산의 진산이다.

등산로도 아주 다양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오르기로 했다.

 

단거리 코스는 시간은 단축되지만 경사가 심하다..

서원곡 팔각정을 지나 정상을 찍고

학봉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요즘은 둘레길 올레길 등등

지자체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조성한 산책로가 많은것 같다.

 

산 초입부터 각종 체육시설과 쉬어갈수 있는 편의 시설..

걸으면서 만끽할수있는 경치...

 

조금만 오르면 마산 앞바다와 마창대교가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흐린 날씨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매력이 있었다..

 

 

 

 

 

 

 

 

 

 

 

 

 

 

 

 

서원곡 코스는 365일 계단과

정상까지 이어지는 건강계단이 있다..

이 코스는 계단이 많은 편이다..

 

 

 

 

 

 

 

 

 

 

 

 

 

 

정상에는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부는지 날아갈것 같아

사진 담기도 힘들었다..

 

정상에 서면 사방 한눈에 다 들어오는 산과 바다...

남해바다와 진해, 지리산 까지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산시는 흐렸지만..

흐리면 흐린데로 아름다웠다...

 

잠시 쉬었다가 학동 쪽으로 내려간다...

 

 

 

 

 

 

 

 

 

 

 

 

 

 

하산은 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