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숲은 푸른 잎으로 무성한데
초록 잎 사이로 보라색 비비추가 보인다..
아직 활짝 핀 꽃잎보다 몽우리진게 많다.
봄날 나물 캐는 아줌마 손에
어린순이 한가득 인걸 보고 맘이 아팠는데...
용케도 살아있었네....
이름도 귀엽다...비비~추~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해서 '비비추'라고 불렀다 하며
꽃이 비비 틀면서 올라가며 핀다고
'비비추'라는 이름이 됐다고 한다.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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