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을 걷고 내수면 환경생태 공원을 걸었다..
벚꽃으로 예쁜 공원이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아름답다.
저수지와 습지가 어우러진 풍경
저수지에 비친 반영이 한 폭의 수채화다.
푸르른 초록과 연분홍 벚꽃에 눈이 호사를 한다.
봄비에 흩날리던 벚꽃 잎에서 벚꽃엔딩을 들을 수 있었다.
벚꽃세상 대단한 벚꽃의 도시~~
경화 역은 기차가 다니던 작은 역이었는데
지금은 기차가 포토존으로 정지 상태다.
기차와 꽃에 둘러쌓인 많은 사람들
비는 내리지만 기차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줄은 길게 서 있다...
철길 양옆으론 노점상이 많았다..
벚꽃도 즐기면서 먹거리가 있음 한층 즐거움이지...
전시해 놓은 기차와 벚꽃 배경이 멋지다~~
그 아름다움에 들뜨게 되는 경화 역...
그 속에서 보낸 시간은
더 없는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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