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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한라산 하산...♥♡♥ 시간이 넉넉했으면 정상에서 더 머무르고 싶었는데 비행기 시간도 맞추어야 되고 하산 길에 들었다.. 오를 때는 사람도 많고 힘들어서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아주 멋진 모습으로 들어온다.. 제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에 취해 보고 또 보고 카메라에도 열심히 담았다.. 성판악까지 내려가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된다.. 오르고 내리고 나무 계단과 현무암의 너덜 길을 걸으며 조금씩 멀어져가는 한라산을 뒤돌아본다... 걷는 건 자신이 있었는데 한라산은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무릎도 약간 아픈 것 같고 발가락도 아프다. 무릎, 발가락은 고생을 하는데 눈은 호강을 한다... 걷고 걸어 내려오니 성판악 안내소에 도착했다...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왕복 19.2키로 8시간 30분 정도 소요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 더보기
한라산 산행...♥♡♥ 작년 봄에 한라산을 오르고 일 년 만에 오른다,, 몇 달 전 항공권 예매를 해 놓고 그 동안 무탈하길 바라며 기다렸다. 근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은 허리가 아파서 치료를 받았다. 산은 안타는게 좋겠다고 했지만 강행하기로 했다. 07:5분 첫 비행에 탑승을 했다.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았다.. 제주공항도착 렌트카 인수 후 성판악으로 고고싱~ 출근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혔다... 성판악이 가까워지니까 양쪽 길옆으로 주차된 차가 많았다. 한쪽 길옆에 주차를 하고 서둘렀다.. 성판악 탐방 안내소에 들어서니 안내방송이 들린다.. 진달래밭 대피소가 폐쇄 되었으니 식수나 먹거리는 미리미리 챙겨가라는 안내방송을 계속 해주었다. 09시 30분 산행시작이다.. 일 년 만에 맡아보는 한라산의 바람 냄새~~숲 냄새~ 공기부터 다르.. 더보기
털중나리...♥♡♥ 6월의 꽃은 점점 색이 진해지고 있다.. 갈수록 더 진해지겠지?? 그렇게 진한 여름이 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