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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늘말나리...♥♡♥ 비가 잦은 장마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하늘말나리가 핀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눈도장을 찍었건만 맑은 날은 활짝 핀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니 비가 잦아지면서 얼굴을 내민다. 빗물 머금은 모습은 오렌지 빛이 더 선명하다. 갈수록 하늘말나리도 줄어든다. 산 초입부터 정상능선까지 허리가 아프게 찍었는데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든다. 허리가 아파도 좋으니 들꽃이 많았음 좋겠다,, 비가 잠시 그치길래 카메라 챙겨 산에 올랐다. 몇 캇 안 찍었는데 비가 쏟아진다... 수건으로 카메라를 덮어가면서 찍긴 찍었는데 맘에 안든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늘말나리 꽃말처럼 내년에도 변함없는 귀여움으로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더보기
5월의 숲에는...♥♡♥ ~~민백미꽃~~ 새벽 산을 천천히 오르면서 오늘은 어떤 꽃하고 눈 맞춤 하면서 하루를 열까?? 민백미꽃, 백선, 꿀풀, 찔레꽃 오월의 햇살을 받으며 고운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찔레꽃 향기는 산길에 퍼져나간다.. 오월은 꽃으로 시작해서 꽃으로 마무리하는 일상이 감사함이다... ~~백선~~ ~~꿀풀~~ ~~찔레꽃~~ 더보기
매화꽃망울...♥♡♥ 남쪽도 작년보다 추워서 그런지 올해는 매화꽃이 많이 늦은 것 같네요 추위 속에 찾아온 반가운 매화 꽃망울 매화꽃망울이 봄을 재촉하고 있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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