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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쿠라지마...♥♡♥ 가고시마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활화산 사쿠라지마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가고시마 도심에서 사쿠라지마 까지는 배를 타고 15분이면 닿을 수 있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화산섬인 사쿠라지마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화산재를 쏟아낸다고 한다. 학생들은 헬멧을 쓰고 등하교를 하고 곳곳에 대피소가 자리 잡고 있다. 1년에 1000회 이상 분화를 한다고 하니 용암이 만들어낸 기묘한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규슈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추위를 워낙 타는 편이라 아무리 따뜻하다고 하지만 겨울인데 싶어~ 두꺼운 다운을 입고 갔는데 가고시마에서는 좀처럼 추위를 탈 일이 없었다. 사쿠라지마의 탄생모습을 보여주는 모형과 비디오 시청을 하고 센터 앞 공원에는 족욕탕이 있었다... 더보기
시로야마호텔...♥♡♥ 어디서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발동한다. 파자마 바람에 온천탕으로 직행이다. 새벽시간이라 조용했다.. 물이 너무 매끄럽고 좋아 기분도 상큼~ 깨끗한 맘으로 아침을 먹으러 간다... 어제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분수와 불빛은 아침 햇살에 얌전하기만 하네 사진 몇 컷 담고 레스토랑으로 갔다.. 조식은 뷔페였다... 집에서는 간단히 먹는데 맛나 보이는 음식이 너무 많았다... 눈으로 먼저 먹고 또 입으로 먹고 젓가락 식탐을 막을 수가 없었다...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다녀본 호텔 중에 시로야마 호텔은 온천이 좋았고 식사가 좋았던 호텔로 기억할 것 같다... 후식으로 커피, 토마토쥬스 마지막으로 아슈크림으로 입가심까지.... 밖으로 나와 호텔 앞마당을 한 바퀴 돌아도 배는 빵빵~~~ 시로야마 호텔을 떠나 사쿠.. 더보기
가고시마로 떠나다...♥♡♥ 부산을 떠나 일본의 최남단 가고시마로 향해 하늘을 품고 간다. 눈을 땔 수 없이 바라보는 즐거움~ 김해공항 출발 가고시마 공항 도착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 가고시마 공항에서 50분 정도 소요 시로야마호텔 도착 출발 시간이 오후시간이라 호텔에 도착하니 주위는 어둠이 내렸다... ~~가고시마 국제공항~~ 시로야마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가고시마 시내와 사쿠라지마가 한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그림 같은 전경을 바라보면서 온천을 즐기고 노천욕도 즐길 수 있다니~ 하루 묵을 방에 짐을 풀어 놓고 석식 시간이다... 음식은 열 가지 코스요리.. 음식은 아주 정갈하고 맛나보였는데... 우리네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 고장의 명물인 흑돼지 샤부샤부는 맛있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 호텔 야경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