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추웠던 날이 많이 풀렸다.
차례지내고 시가산소에 들리고
어제는 친정 부모님 산소 들렸다.
오늘 하루 쉬고 낼 또 기제날이다..
며칠 차례 준비로 분주했고..
산소에 오며가며 바빴다.
어제는 산소에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형제들이 우리집으로 왔다.
조카들까지 오랜만에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다.
일 년에 이렇게 몇번 대소사를 치르고 나면
한 해가 다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명절 치느라 입안이 다 헐고
아직도 몸이 정상이 아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컨디션은 좋아질듯 한데...
힘들고 바쁜날 이였지만
명절은 오랜만에 흩어진 가족 친지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웃을수 있어 좋은 시간 이였다.
시끌벅적하던 집안도 명절 잘 치루고
또 새롭게 시작이다.....
~~아버지의뜨락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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