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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숙은처녀치마&설앵초...♥♡♥ 산정에서 만날 수 있는 숙은처녀치마와 설앵초~~ 4월 말에서 5월초 서둘러야 그 모습을 보여준다. 작년에 그랬지 올해도 또 만나자고~~ 힘들게 오른 보상이라도 하듯 고운 모습으로 반긴다.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이다... 조금 힘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고 산의 풍광에 취해보는 것도 즐거우니까 엄지발가락이 아직도 그날을 떠올리게 하지만 또다시 그리운 시간이 나를 부를 것이다. 봄날은 흘러가도 내 마음이 좋으니까 그럼 된거지~~~ 더보기
봄날 숲에는...♥♡♥ ~~피나물꽃~~ 와우~ 피나물 꽃이 많이 피었다. 노랑나비가 내려앉은 듯 화사한 꽃이 예쁘다.... 미나리냉이는 피나물 꽃 앞으로 나와 더 예쁜 체를 한다.... 벌깨덩굴 꽃도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앞 다투어 꽃을 피우고 있다... 숲이 우거지고 습지가 많은 계곡 주변에서 자연이 숨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런 모습들이 그저 그냥 그렇게 이쁘다~~ ~~미나리냉이꽃~~ ~~벌깨덩굴꽃~~ 더보기
4월의 연두 빛...♥♡♥ ~~큰구슬붕이~~ 산은 연두색 옷을 입고 있다. 꽃들도 한껏 치장을 하고 숲의 향도 다르다. 점점 진해지는 듯하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본다. 화려한 색으로 치장을 하는 뒷산의 봄이 너무 예쁘다. ~~옥녀꽃대~~ ~~호제비꽃~~ ~~남산제비꽃~~ ~~줄딸기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