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성나들이...♥♡

 

 

 

백천사를 나와 사천읍으로 갔다.

바다가 보인다...멀리 사천대교도 보이고...

길옆 도로변엔 코스모스가 반긴다.

요즘 코스모스는 계량종이라 철이 없다더니....

철이 없어도 이뻐서 찍고.....

 

 

 

 

 

 

 

~~죽방렴~~

 

 

 

 

이 아름다운 자연을...

영원히 보존되어야할 소중한 우리의 유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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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옛날에 이곳에 공룡이 누비고 다녔다니.........캬~~

 

 

 

 

 

 

 

~~뒤에 보이는 사천대교~~

 

 

 

 

점심은 뭘 먹지?.....

시내를 벗어나 고성으로 들어가는 언덕위에 하얀집....

메뉴는 두가지 뿐이란다....흐(바지락 칼국수랑 돈까스)

둘다 고기는 별로 안좋아 하니까...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하얀집이 예뻐서 사진도 담고...

 

 

 

~~멀리 와룡산이 보인다~~

 

 

 

 

 

~~식당에서~~

 

 

 

 

고성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

상족암(床足巖)군립공원 유적지로 출발했다.........

공휴일이라 역시나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니 맘도 넓어지고 편안해진다..

 

 

 

 

 

 

 

 

~~화석지로 들어가는 입구~~

 

 

 

세계에서 유명한 화석산지 중의 한곳이라는 고성.....

내가 직접 돌아보기 전에는

초등생들이나 하루 박물관 구경하는 것쯤으로 생각했는데

직접 보고 나니까 그 가치를 알것 같고 이젠 달라 보인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다.

 

 

 

 

 

 

 

 

상족암 까지 가는 길은 산책하기도 편하게

나무로 이어져 걷기도 좋고 멋스럽다.

 

 

 

 

 

 

주차장에서 부터 상족암 까지 가는 동안 바다도 구경하고..

군데군데 보이는 공룡발자국 들도 참 인상적이었고...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나무들과 꽃........

대단한 생명력에 감탄했다.

 

 

 

 

 

 

 

 

 

 

 

 

 

예전엔 바위에 맘대로 내려갈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보호차원에서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상족암(床足巖) 은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상족이란다....

풍화작용으로 생긴 동굴들

 

 

 

~~상족암~~

 

 

 

 

 

~~신기해서 올려다본다..ㅎㅎ~~

 

 

층층이 쌓인 물결무늬로 쌓인 퇴적층의 바위들...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들 가히 칭찬할만한 자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