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동안 같이 했던 똑딱이를 봄에 사진찍다가
떨어뜨려서 그만 액정이 나가 버렸다..
큰걸 들고 다니려니 무게 땜에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산행할 때도 신경이 쓰였고...무겁기도 하고...
작은 것 또 구입하기 미안해서
티비보면서 슬쩍 말을 흘렸다...
‘요즘은 똑딱이도 참 잘나오던데 하나 샀음 좋겠다’ 했더니.....
그땐 아무 반응이 없더니
그걸 기억하고 있었던지..
며칠전 선물이라며 내 놓는다.
뭘까...궁금해 하면서 열어보니....
우~~와 갖고 싶었던 디카다....
동안 집안 일로 수고 했다며 주는 선물이라네..
흠~~암튼 고맙고..감사한 맘이다.
작으니까 아주 가볍고 손안에 쏙 들어오니까 좋다......
요~~똑딱이로 잘 찍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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