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행사 치루고 고향바다에 다녀왔다,,,,
예전의 모습은 남은게 없지만
고향은 언제나 참 그립고 편한곳 이다.
부모님도 안계시고 어릴적 동무들도 없지만.......
그 곳에가면 모두가 다 있다..........
어릴 때 놀이터였던 동백섬은 지금은 관광지로 변해버렸고
높디높은 고층아파트가 주위를 다 차지해버렸지만
그래도 그 속엔 부모님이 계시고.....
나도 있고 내 친구들도 다 있다.....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어느새 난 어린시절에 젖어본다......
내 고향바다는 가까이 있어
보고싶으면 달려갈 수 있어 참 좋다....
바다는 나에게 무한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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