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나들이...♥♡

 

 

감기도 낫지 않아서

가까운 경주로 잠시 나들이를 나갔다.

아~~근데 사람들이 우찌나 많은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뺑뺑이를 돌았다..

글고 급하게 나간다고 카메라를 확인도 않고 나갔더니..

사진 몇장 담지도 못햇는데 밧데리도 없고...

그러니까 가까운 거리라도 미리 준비를 하고 챙길건 챙겨야되는데..

경주를 자주 들려도 불국사는 잘 안들렸는데

어제는 불국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봤다..

신라의 여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참~아름다운 곳이란걸 또 느꼈다...

가로수 낙엽은 다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단풍들은 멋진 모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