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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미루지 말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치과에 따라가서 나도 이 치료를 했다.

치과는 왜 그리 겁나고 가기 싫은지....

진작에 가야되는걸 마냥 미루다가....

앞니의 범랑질 부분이 약간 폐여서 긁어내고 다시 덮어씌우는데

염증이 조금 있다고 마취를 하고 치료를 했다.

주사를 두방씩이나.......

이를 너무 세게 닦든지 자주 닦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난 외출을하면 항상 가방 속에 칫솔과 치약 작은컵을 넣어 다닌다.

집에서도 뭘 먹고 나면 꼭 양치를 해야 된다.

하루에 세 번만 닦는게 아니고 몇 번을 닦는지 모른다.

너무 자주 이를 닦아 바깥층이 벗겨질수도 있다니....

다른병원보다 치과는 정말 싫다..

윙윙거리는 기계소리 땜에....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어깨까지 아프다~~


아~~근데 두시간동안 암것도 먹지마란다~~흐흐

배는 고픈데~~

물은 괜찮다니~물만 홀짝 홀짝~~

사부랑 딸은 둘이서 맛있게 먹는데 난 먹는 것 바라보다..

설거지 하고~~에궁

두시간쯤지나니 마취가 풀린다...

두시간 동안 못먹었다고 속에선 난리굿이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어떡게할까~~난 죽어도 못해~~ㅋㅋ

치료할건 미루지 말고 진작에 하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관리를 잘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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