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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걷자.......또 걷자...!!

 

 

12월 28일...목요일...

특별할거야 없지만...

그냥 막연히 편하고 좋다는 기분이다......훗~


4시10분 알람소리에 일어나...

어제 하루 얼마나 걷는지 보고 싶어

만보기를 착용하고......

4시 20분 사부랑 산으로 향한다.


올핸 참 따뜻하다....새벽 공기가 차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다.


오늘은 어제 보다 바람이 불고 조금 차다.


한 시간 반 정도 운동하고

내려오면 하루가 열린다.


너무나 일상적인 일들..

너무나 반복적인 하루지만...

그 속에서 난 많은 삶을 살고 있다.


새벽4시10분에 기상해서..

밤 10시 취침 전까지 걸은 횟수는 (13391) 걸었다.......


산을 안탄 날은 걷는 횟수가 많이 줄지만

산을 탄 날은 만보가 넘어간다.


가끔 만보계를 착용 해보지만

하루에 만보걷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

하루 만보 걸으려면 5~6키로 정도 거리가 된다니......

꾸준한 인내로 걸어야 몸도 튼튼... 다리도 튼튼하겠지...


하루 만보 이상 걸으면 성인병도 이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데

건강을 위해서 계속 걷자...!!


걷자.......또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