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락가락 하고.....
대충대충 적당히 넘어가려고 해도
지저분한게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비 맞아 먼지들이 얼룩들룩한게 보기가 싫어
세차를 한다.
주유소에서 무료세차도 해보고 셀프도 하다가..
요즘은 직접 손세차를 한다.
힘은 들어도 구석구석 숨어있는 먼지들 잡아 내고나면
기분이 좋으니까.........ㅎㅎ
비가와도 깨끗이 닦아야
유리창 너머도 잘 보이는 것 같고 시원하다.....
음악 들으면서 닦으면 힘든 줄도 모르고...
먼지 뒤집어쓰고 있다가
깨끗이 목욕 시키면 엄청 시원하겠지....ㅎㅎㅎ
차는 시원하겠지만
내 등에서는 땀이 삐질~~삐질~~
남편은 그런다~“밖에 다니는 차 대충하고 살아라고”
그런 말 들으면 더 닦고 싶은걸........ㅋㅋ
힘들어도 깨끗이 닦고 나면 반짝 반짝......
.
.
.
.
내 맘은 깨끗하게 닦을 수 없을까........
부룽부룽~~~===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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