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사에 가슴을 쿵~쿵 두드리기도 하고
지난 시절 첫사랑을 끄집어 내
심장 근처를 배회하기도 하고...
어쩜 나를 위해 만든 것 같아
잠자고 있던 나의 감성을 깨우기도 한다.
살면서 수많은 순간들을 마주할 때도
음악으로 감정을 추스릴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고 작은 행복 아닌가....?
오늘처럼 착 가라앉은 하늘은
잔잔한 바로크 음악을 듣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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