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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침묵으로 조용한산~~^^

 

코끝이 시끈 하고 볼이 얼얼한

겨울 산이 참 좋다.


나뭇잎들은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뻗어 있는 나무들 사이로

세차게 지나가는 바람소리도 싫지가 않다.


하늘은 아주 파랗다.

가을하늘보다 더 푸르고 맑다.


산은 언제 올라도 아름답지만

겨울 산이 주는 느낌은 또 다르다~


고요가 주는 겨울산은 새롭다.

혼자 올라도 외롭지 않고 결코 삭막하지 않다.


한해가 가는 이즈음 늘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 또한 자연의 흐름이겠지~~

 

 

 


~대청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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