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산행...♥♡♥

 

 

 

 

휴일 오전 하늘도 맑고 쾌청한날

집안일은 잠시 접고 산을 오르기로했다.

가능한 휴일은 집에서 쉬는 편인데

우물쭈물 하다가는 짧은 가을날이

떠나버릴것 같아 서둘렀다..

 

 

 

 

 

부산에도 많은 산이 있지만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산이 금정산이 아닐까 싶다.

눈만 뜨면 늘 보이는 산이고 많이 오른산이지만

오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고 포근한 산이다.

비가 조금 내린 뒤라

먼지도 없고 걷는 촉감도 좋다.

 

 

 

 

휴일이라 산행객들과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산이라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이런 진산을 늘 바라볼 수 있고 가까이서 오를수있다는건 행운이다.

 

 

 

 

 

금정산은 크고 작은 암봉이 많은 산이다.

우뚝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의 풍경도 한 몫을 한다.

 

 

 

 

고당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아이스하드도 먹을수있었다~~

 

 

 

 

 

등산코스도 다양하고 금정산성은 역사가 살아있는 부산의 자랑이다..

망루에 오르면 사방이 트인 풍경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

뒤로는 낙동강과 양산시 김해시의 광경이..

 

 

 

 

앞쪽은 해운대와 광안대교도 운무 사이로 보인다.

도심 속 산행이 주는 묘미라 할 수 있다.

 

 

 

 

 

동문으로 내려와 간식으로 간단하게 입가심을 하고

가을을 충분히 만끽하고 여유롭게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