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해마다 깽깽이풀을 만나러 멀리까지 이동하곤 했는데

작년에 들렸을 때 한송이도 못보고 돌아왔다.

 

올해는 다른 곳을 찾았다,,

작년보다 꽃이 이르다는걸 알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찾았다.

아~~꽃은 기다려주지 않네..

 

청초하고 맑은 보랏빛이 눈에 들어온다...

볼때마다 매력적인 꽃이다.

꽃잎 색깔도 어쩜 그리도 고운지....

 

 

 

 

 

 

 

 

 

 

 

작은 보라색연꽃 같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색이다...

 

활짝 핀 모습이 보고싶은데

입을 오므린 모습과

꽃잎 다 떨구고 잎만 남은 녀석들...

드문드문 한송이씩 꽃을 보여주기도 하고....쯔쯔~~

그래도 올해 깽깽이풀을 만났으니 행운이다...

 

참으로 오묘한 색의 깽깽이풀...

깔끔하고 날씬날씬한 꽃....

사랑스런 꽃 깽깽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