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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길...

외돌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최영 장군이 제주의 원나라 세력을 물리치면서

마지막으로 외돌개 앞으로 보이는 밤섬을 토벌하게 되는데

그때 외돌개를 장수로 치장시켜

원나라 세력의 기를 꺾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이때부터 ‘장군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못해

할머니가 외돌개 바위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서귀포를 빠져나가면서 1100고지에서 잠시 내렸다,

서귀포와 제주시를 연결하는 1100도로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전망대도 오르지 않고 사진만 몇컷~~

 

제주시내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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