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산행...♥♡♥

 

 

 

 

 

 

 

 

첫날 몇곳 관광으로 시간을 보내고

숙소에서 피로를 풀었다.

뒷날 한라산을 일찍 오르려고 4시 30분 알람에 눈을 떴다.

 

날씨가 어떤지 잴루 궁금했다.

다행이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배낭 가방 다 챙겨서 숙소를 나왔다.

 

성판악으로 출발이다.

새벽이라 제주시내는 너무 조용했다,,,

성판악에 도착하면 우리가 일등일줄 알았는데...

움마야~~~다섯 시 반도 안된 시간에 관광버스며 승용차 줄줄이다...

 

 

 

 

 

 

 

 

 

 

아침은 성판악 휴게소에서 국밥으로 해결하고

김밥 두줄사고 5시 40분 출발이다....

하이파이브로 무탈하길 바라며 등반 시작이다...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까지는 7.3키로

만만치 않은 거리지만 몸은 가볍다..

내 페이스대로 걸으면 빨리 오르겠지만

이젠 천천히 여유를 갖이며 같이 걷는다..

 

 

 

 

 

 

 

 

 

 

 

 

 

 

 

 

 

 

~~매발톱나무~~

 

 

 

 

 

 

 

~~야광나무~~

 

 

 

 

 

걷고 걸어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

아침인지 퍼질러 앉아 다들 먹기 바쁘네..

우리도 잠시 쉬면서 간식도 먹고 땀도 식혔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또 걷는다...

진달래휴게소를 지나면서부터 야생화가 보인다...

설앵초, 앵초도 보이고

오르면서 여러 가지 야생화가 많이 보였다.

고산에서 볼수있는 야생화들~~

 

 

 

 

 

 

 

 

 

 

~~앵초~~

 

 

 

 

 

 

 

 

 

1700고지를 지나면서부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오를수록 맑은 하늘은 운무로 가리고 바람에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였다.

 

마지막 힘든 고비~~1900고지를 지나면서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이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사람들은 빼곡하다....

 

 

 

 

 

 

 

 

 

 

 

 

백록담이 먼저 보고 싶었다...

바람이 운무를 걷어갈 때 순간 사진을 담았다.

 

 

줄서서 정상석과 인증샷을 남기고 ~~

 

 

 

 

 

 

 

 

 

 

변덕이 심한 한라~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인가...감사함이다...

 

 

하산은 관음사 쪽으로 내려간다.

 

 

 

 

 

 

 

 

 

~~바위미나리아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