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초입 보랏빛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하네..
너무 더워서 카메라를 두고 올랐더니
백일홍이 폈다...
폰카로 몇 장 담아본다..
아주 얇은 습자지로 만든 것 같은 보라색꽃~~
살짝 만져보니 너무 보드라워~~..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백일홍(百日紅)
나무를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 ‘간지럼나무’라고도 불리며
꽃이 완전히 질 때면 그해 추수가 끝나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시기라 ‘쌀밥나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보라색 꽃이 옹기종기 모여 서로 간지럼 태우기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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