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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김진호 부산 콘서트...♥♡♥

 

 

 

 

 

 

며칠 바쁜 일을 다 치루고..

홀가분한 맘으로 주말을 즐겼다..

 

산행은 접고 친구2 를 감상하고

저녁엔 부산 kbs홀에서 김진호 단독 콘서트가 있었다..

 

티켓은 보름전 예매를 했는데

vip석은 한석도 남아있지 않아

R석을 두장 예매했다..

 

공연은 7시 30분...

삼십분 정도 이른 시간에 설레는 맘으로 도착했다..

 

 

 

 

 

 

 

 

 

 

 

 

 

 

 

 

 

홀 입구엔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거의 다 젊은 아가씨들이 많네...흠~~

 

자리를 찾으니 좌석으론 맨 앞줄인데

앞쪽에 vip석은 만들어진 자리였다...

 

그 자리는 거의다 일본인들이 다 차지했다..

우린 쿠숀있는 자린데 앞쪽은 조금 가깝게는 보겠지만

의자는 좋지 않아보였다..

 

 

 

 

 

 

 

 

 

공연 시작이다....

사진 촬영 금지라고 했는데 다들 사진찍기 바쁘다.

혹시나 하는맘에 똑딱이를 준비해갔다...

 

김진호 등장,,,,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남방셔츠~

야생마 같은 느낌이었다....

기타치는 두 분도 등장~~

 

조용하게 투데이를 부른다... 다음 곡은 오늘처럼~~

두 곡을 부르고 인사를 한다...

 

 

 

 

 

 

 

 

 

 

 

 

 

 

두 시간 동안 혼자 노래 부른다는게 쉽지 않을텐데,,대단했다..

요즘 가수들 노래보다 춤과 비주얼로 한몫하려는 가수들도 많은데...

김진호는 맘으로 들을수있는 노래였다..

 

노래 중에 ‘학교가는 길’ 이란 노래도 좋았고..

‘언젠가’ 는 김진호 친구 셋이 나와서 코러스를 했다..

 

 

 

 

 

 

 

 

 

 

 

 

 

가족사진 이란 노래는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

김광석의 조용한 노래도 좋았다...

 

sg워너비 ‘사랑해요’ 는 모두 일어서서

몸도 움직이고 같이 따라 불렀다 ..

 

 

 

 

 

 

 

다른 콘서트와 비교해보면 그리 화려하진 않았지만

실속 있는 콘서트였다...

 

한양대밴드 학생들과 바이올린 첼로팀,,,

멋진 하모니도 돋보였다...

 

 

 

 

 

 

 

 

 

 

김진호 만의 노래를 두 시간 동안 알차게 들은 콘서트였다..

정말 노래 잘 부르는 멋진 음악인 김진호...

 

 

김진호 파이팅~~~

 

 

 

 

 

 

 

 

 

 

 

사진이 건질만한게 없어 아쉽다....

동영상도 몇개 찍었지만 음악소리도 맘에 안들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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