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영도다리가 다시 들렸다.
큰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상판 일부가 하늘 향해 들렸다.
47년만의 도개교다.
한국에서 유일하고 세계에서도 몇안될 것이다..
복원된 영도대교는 하루 한 차례
낮 12시부터 15분간 상판이 올려진다,
12시가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정오를 알리는 사이렌소리가 올려 퍼지고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영도다리가 서서히 올라간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옛 추억에 젖는 것 같다.
다리 주위는 아직 막바지 공사중이었다..
구경나온 어르신들~~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이 다리에 쌓여있을까?
서민의 아픔을 함께했던 영도다리~·
아픔이 아닌 이젠 희망의 다리로 함께 할 것이다....
자갈치 시장 건어물 가게로 연결되는 거리...
건어물 시장을 나와 남포동으로 나간다...
~~여행 사진은 아직 정리를 다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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