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

 

 

 

 

 

 

 

 

 

작년 년말 눈의 고장 홋카이도를 다녀왔어요..

남쪽은 눈이 귀한 곳이라 눈 실컷 만나 보려구요..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추운 곳은 잘 안가는데

북해도는 겨울이 아름다운 곳이라 큰 맘먹고 결정을 했어요..

 

여행 떠나는 날까지 병원 다녀오고

약봉지를 캐리어에 챙겨 넣고 갔어요..

 

부산에선 북해도까지 직항이 없어서

27일 저녁 비행기로 김포에 도착

김포에서 하루 묵고 뒷날 오전8시에 인천공항에 집합

패키지라 남녀노소 39명이 같이 다녔어요

 

 

 

 

~~인천공항~~

 

 

 

 

한 시간 정도 공항면세점 쫒아 다니고..

인천공항 10:5분 출발 기내식 먹고 조금 지나

치토세 공항도착 3시간 정도소요

 

 

 

 

 

 

 

 

 

 

 

 

 

~~치토세 공항~~

 

 

 

 

공항에서 바라본 주위는 온통 하얀 눈 세상..

입국 수속 후 첨으로 들릴 예정이었던

도야호수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배가 결항이라 뒷날 들리기로하고

쇼와신산으로 이동...

 

보이는 곳은 온통 눈이다 시내길이든 고속도로든 완전 설국이다..

눈이 많이 내려도 신기하게 차는 미끌림도 없이 속도를 내면서 잘도 간다...

이동하는 내내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은 하얀 세상이다...

 

 

 

 

 

 

 

 

 

 

 

 

 

 

쇼와신산에 도착 지금도 살아 움직이는 활화산이다..

산에서 스팀이 막 뿜어져 나온다.

진짜 신기!!

 

 

 

 

 

 

 

 

 

 

 

 

 

 

 

북해도는 4시반 정도 되면 어둡다,,

구경 좀 하려면 어두워지고,,,,

잠시 쇼핑하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북해도는 유제품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아이스크림이랑 초코렛 종류가 많다,,

아무리 추워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지..

 

 

 

 

 

 

 

사진 찍으면서 눈 속에 잠시 놔두고 또 먹고...

아이스크림 진짜 최고의 맛이었다.

 

 

잠시 사진 찍고 숙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