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

눈만 뜨면 바라보이는 산...

 

금정산은 수도 없이 올랐던 산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산..

 

지하철역 화명동에 내려 마을버스를타고

마을회관앞에 내려

북문으로 오르기로 했다..

 

 

 

 

~~절집앞 허수아비에요~~

 

 

 

 

오전시간은 바람이 쌀쌀햇다..

금정산은 등산코스가 아주 다양하다.

 

이번산행은 미륵사를 돌아보고 미륵사 뒤쪽으로 오른다..

 

 

 

 

 

 

 

 

 

 

 

 

 

 

 

 

 

 

 

 

 

 

 

 

 

 

 

 

 

 

오를수록 음달엔 눈이 보인다..

눈이 녹은 길엔 흙이 질척거려서 등산화가 묵직했다..

 

숲엔 아직 초록잎은 보이지 않고

겨울나무처럼 앙상하다..

 

또다른 산길의 모습이지만

오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봄꽃들로 숲은 푸르게 푸르게 변해갈 것이다..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크고 작은 암봉이 많다...

우뚝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의 풍경도 한 몫을 한다.

 

정상에는 강풍이 심해서 날아갈 것 같았다..

줄서서 표지석과 인증 샷을 남기고

 

하산은 장군봉을 지나 양산 다방리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