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서봉...♥♡♥

 

 

 

 

 

 

남덕유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서봉으로 오른다...

 

 

가렸던 운무는 바람타고 다 날아가 버렸나보다..

맑은 하늘과 어디를 봐도 야생화가 만발이다...

 

 

서봉을 오르는 능선 길엔 야생화꽃밭이다....

감탄 감탄의 도가니.....

 

말나리, 모싯대, 동자꽃, 며느리밥풀, 긴산꼬리풀,

원추리, 단풍취, 산오이풀, 참바위취, 일월비비추,

은분취, 참취, 난쟁이바위솔, 등 꽃밭이다..

 

 

 

 

 

 

 

서봉을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

서봉에 오르니 먼 곳을 바라보는 원추리가 멋지다....

예쁘게 담아주고

 

 

 

 

 

 

 

 

 

 

 

 

 

 

솔체가 있는 곳으로 갔다..

아~~근데 솔체는 이제 아주 작은 몽우리를 달고 있다...

올해는 꽃이 이르다고 했는데

서봉 솔체는 늦은 것 같다..

 

조금 더 내려가면 볼수있긴 하지만

그쪽은 사진담기 위험한 곳이고 바람도 장난이 아닌 곳인데...

아쉽지만 계곡 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주위는 온통 야생화원이다...

노란 손수건을 흔드는 것 같은 원추리군락지..

서봉아래 그곳에는 솔체가 계곡바람에 마구 흔들리고 있다..

 

 

 

 

 

 

~~긴산꼬리풀~~

 

 

 

~~난쟁이바위솔~~

 

 

 

 

 

 

 

~~참바위취~~

 

 

 

 

 

 

~~돌양지꽃~~

 

 

 

 

 

~~여긴 종합셋 ( 노루오줌, 동자꽃, 흰여로, 일일비비추)~~

 

 

 

 

~~모싯대~~

 

 

 

 

올해는 솔체가 많이 보인다...

근데 바람이 얼마나 장난질을 하는지...

흔들려서 사진담기 힘들었다..

겨우 몇 장 담고 미련을 털고 나왔다..

 

점심 먹을만한 자리를 찾는데

오잉~~솔체다....

솔체 담느라 점심시간이 늦어졌다....

 

 

 

 

 

 

 

~솔나리~~

 

 

 

 

~~솔체~~

 

 

 

올해는 솔나리도 많이 만났고 솔체도 많이 만났다...

늦은 점심을 먹고 덕유 교육원 쪽으로 내려간다....

 

 

무더운 여름날 산이 좋아서 산을 찾고

미려한 야생화도 많이 만났으니 행복감이 몰려온다...

 

내년에 더 고운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욕심내어 바래본다....

 

 

 

 

 

 

 

1. 유레이지미업-since030529.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