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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이런 맛 첨이야...♥♡♥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태경이~~

할미가 만든 요거트 맛을 보여줬더니

음~~이거 무슨 맛이야~~

생애 첨 먹어보는 맛이네~~

 

첨엔 코를 찡긋하더니 얼굴까지 찡그린다.~

그러다 차츰 먹네~

 

 

 

 

 

 

 

 

 

 

 

 

요즘 시간나면 우리 태경이랑 놀아주고

맛난것도 해주고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쑥~~~쑥 자랄 것 같네...

 

 

 

 

 

 

 

 

 

 

 

 

 

 

근데 돌이 지났는데 아직 혼자 걷질 못하니..

밀고 다니는 건 잘하는데...

무거운 의자도 밀고 다니고...ㅎㅎ

 

걷는게 좀 늦으려나~~

 

 

 

 

 

 

 

 

 

 

내 아이 키울 때는

어린 나이에 어찌 키웠는지 모르겠다..

돌아보면 참 까마득하다..

 

엄마도 어리고 아이도 어리고..

어찌저찌 하다 보니 아이는 자랐는데...

손주는 내 아이랑은 또 다른 것 같다..

 

할머니가 되고 손주를 보는 마음이

이런 사랑인줄 몰랐다. ㅎㅎ

 

 

 

 

 

 

 

 

마트를 가든 쇼핑을 하든

눈에 들어오는건 애기들 옷~

예쁜 아가들옷이랑 아이용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손주바보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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