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초입 보랏빛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오르내리는 산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배롱나무 보라꽃과 푸른 숲의 조화로 눈이 즐겁다.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해 백일홍(百日紅)
나무를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해 ‘간지럼나무’라고도 불리며
꽃이 완전히 질 때면 그해 추수가 끝나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시기라 ‘쌀밥나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보라색꽃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여워 간지럽히고 싶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백일동안 꽃이 피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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