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탯줄만 끊었어요...
아주 큰 소리로 울고 있어요....
태어난지 한 시간 정도 지났어요.ㅎㅎ
할미랑 첫 인사를 합니다...
산모는 자연 분만으로 2.9키로의 예쁜 공주를 만났어요..
산모도 건강하고 애기도 건강합니다..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품에 안겨
잠시 유리창 너머로 얼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얼굴이 퉁퉁 부었구요..
눈도 잘 못 떠요...
이름은 ‘양 채율’ 입니다..
태경이는 사돈어르신이 지으셨는데
손녀는 엄마 아빠가 지었다네요..
애기는 큰애랑 꼭 닮았어요..ㅎㅎ
하루하루 예쁘게 잘 자라네요...
아직 잠자는 공주입니다....
이 세상에 온걸 환영해~~!!
사랑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하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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