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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이야기들

손녀가 이 세상에 왔어요...♥♡♥

 

 

 

 

 

태어나 탯줄만 끊었어요...

아주 큰 소리로 울고 있어요....

 

 

 

 

 

태어난지 한 시간 정도 지났어요.ㅎㅎ

할미랑 첫 인사를 합니다...

 

산모는 자연 분만으로 2.9키로의 예쁜 공주를 만났어요..

 산모도 건강하고 애기도 건강합니다..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품에 안겨

잠시 유리창 너머로 얼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얼굴이 퉁퉁 부었구요..

눈도 잘 못 떠요...

 

 

이름은 양 채율입니다..

태경이는 사돈어르신이 지으셨는데

손녀는 엄마 아빠가 지었다네요..

 

애기는 큰애랑 꼭 닮았어요..ㅎㅎ

 

 

 

 

 

 

하루하루 예쁘게 잘 자라네요...

아직 잠자는 공주입니다....

 

이 세상에 온걸 환영해~~!!

사랑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하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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