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올해처럼 이렇게 견디기 힘든
더위에 혹사당하긴 첨인 것 같다.
푹푹 찌는 더위가 정말 힘들게 한다.
비라도 쏟아지면 더위가 좀 가실텐데
비는 내리지 않고 대지를 뜨겁게 달기구만 한다.
그 뜨거운 뙤약볕에 열매들이 영글어간다.
대추가 주렁주렁 튼실하기도 하네..
풋감도 대추 곁에서 봐달란다...
석류도 볼그스름한 볼을 살포시 내미는 모습이 귀엽다...
8월의 늦더위로 풍성한 가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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