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부터 교육받고
점심 먹는 시간도 아껴..
야생화가 있는 절집 뒷산으로 갔다...
작년보다 꽃이 늦긴 하지만 엘레지도 피었고,..
분홍노루귀는 올해 첨 만났고..
꿩의바람꽃도 만나고 흰노루귀도 만나고
현호색은 비상준비완료다..
사진 담을 생각에 편한옷에 운동화를 신어서 힘들지 않았다..
납작엎드려 한참을 찍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다.
그래도 꽃과 마주할 때는 마냥 기쁘다...
올해도 새 생명을 넉넉하게 만났다...
배고픈 줄도 모르고 꽃과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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