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인데 산길을 돌아다녔더니 볕이 뜨겁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머리도 뜨겁다..
얼굴을 가리는건 갑갑해서 그건 못하겠고...
모자만 눌러쓰고 돌아다닌다....
이제 그만 놀고 내려가야지 했는데..
보라색 꿀풀이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어있다..
뜨거워도 또 엎어진다....
꽃에서 꿀이 많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꿀풀...
어릴 때 많이 빨아먹었던 꿀풀,,,,
꽃말은 '추억'~~
5월의 숲에서
달콤한 보라색 추억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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