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소 앞엔 잉어빵을 굽는 아줌마가 늘 보인다.
붕어빵이 잉어빵으로 바뀌었네..
날이 궂은날도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찬바람 불고 추워지면 그리워지는 붕어빵...
아파트 주위에도 브랜드 빵집이 많지만
브랜드 빵은 사먹지 않는다..
그런 빵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가끔 추억을 먹고 싶을 때는 붕어빵을 사먹는다..
호호불면서 먹는맛~~
추웠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붕어들....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추억을 먹는다...
~~잉어 아줌마가 뭣하러 찍느냐고 하시데요..ㅎㅎ
폰카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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