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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표 쉽게 만들기..

슈톨렌 (크리스마스빵)...♥♡

 

 

 


 

 

독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2월 초부터 먹는다는 발효빵입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고 건과일과 견과류를 럼주에 숙성시켜서

2~3달을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는다는 빵....

 

 


 

박력분이 들어가서 약간 파삭한 식감도 있고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것 같은 슈톨렌....

슈가파우더가 꼭 눈이 온것 같죠?...

 

 

 

...재료...

 

 

강력분 200g, 박력분 60g, 계란 1개, 노른자 1개

우유 50g, 드라이이스트 10g, 버터 120g

 

(필링)

 

건포도 100g, 말린 파인에플 50g, 호두 30g,

블루베리 30g, 아몬드 슬라이스 30g

호박씨 30g, 계피가루 1티스푼, 럼주 50ml, 장식용 슈가파우더 적당량

럼주에 건과일을 오랫동안 절이면 향이 아주 좋아요

 

~~럼주에 숙성시킵니다~~

 

...만들어 볼께요...

 

 

볼에 우유, 계란, 계란노른자를 넣고 중탕으로 저어준다.

 


 


채쳐놓은 강력분, 박력분, 드라이이스트를 섞어

중탕한 계란물을 넣어 반죽한다.

 

 


 

반죽이 고슬해지면 버터를 넣고 치댄다.

뭉쳐지면 5분정도 더 치댄다.

 

 


 

럼주에 재워둔 필링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동그랗게 뭉친 뒤 랩을 씌워 실온에 1시간 정도 둔다.

 

 


 

발효가 끝났으면 반죽을 등분해서 20분정도 실온에 둔다.

 


 

 

작업대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올려 밀대로 원형을 만든뒤

반을 접어 덮는다.

 

 

 

 

중간에 로마지팬(아몬드가루에 슈가파우더랑 우유를 넣고 만든 반죽)을 올리는데

생략하고 간단하게 했습니다...

팬에 올리고 윗면에 비닐을 덮어 실온에 1시간 둔 뒤

170도 오븐에 15~20분간 구워준다.

 

 

 

 

빵이 완전히 식으면 슈가파우더를 뿌린다..

 


 

 

겉은 파삭파삭 속은 아주 부드러운

쿠키 같은 빵입니다...

오래두고 먹을수록 고소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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