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이라 전화통이 더 바쁘다...
생각도 안했던 친구에게서도 연락이오고
한해를 보내면서 밥 한번 먹자는 전화가 잦다..
그래 얼굴보고 밥 먹고 수다 떠는 것도 좋잖아...
김장도 끝냈고...조금은 맘의 여유도 부려진다...
춥긴 하지만 산행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이번주말에 한라산 갈 맘을 먹었는데
항공권이 없어 한라산은 내년 봄으로 미루었다..
서해안을 돌아보던지....
어디든 떠나보자....
여행은 늘 즐거우니까....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가을하늘보다 더 높은 푸른 하늘과
알싸한 바람에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
돌아다니면서 먹는 특색 있는 음식도 기분 좋게 만들고...
한 번도 찾지 않았던 길로떠나는 여행은
다른 때보다 더 설렌다.
어디로 떠나볼까?....
여름날의 화려함 대신 고즈넉함이 전해주는 겨울바다를 보러갈까?
겨울이 주는 신선함으로 어디든 떠나보자....
~~친구가 근무하는 학교 봄날에 자목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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