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은 인사...♥♡♥ 살면서 올 12월은 많은걸 가르쳐주고 생각하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것 같습니다.. 아프지 않고 씩씩할때는 건강하니까 병이 감히 침입을 못할꺼라 자신했는데 감기에 무너질줄은 정말 몰랐어요 감기가 오기 전에 장염으로 일주일이 넘게 고생을 했고 장염이 다 낫지도 않았는데 김장으로 힘들었고 장염에 몸살이 겹치더니 몸이 으스스 춥고 감기까지 덥치는거에요.. 설마 감기쯤이야 하면서 약도 안먹고 병원도 안갔죠 기침이 심하고 감기가 내 몸속 깊이까지 자리했는데 주말에 산행을 강행했어요 높은 산을 올라도 그리 힘들지 않은데 몸이 안좋으니까 그날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힘들었어요 감기 낫고나면 오르자는걸 억지 부렸거든요 억지로 우겨서 오르는 산행인데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오르고 올랐죠 춥고 숨가프고 아무 생각도.. 더보기 이전 1 다음